김현우 KIM Hyunwoo
1995년 서울 출생. 스스로를 ‘픽셀킴’이라 부르는 김현우 작가는 ‘픽셀’을 기본조형 삼아 자신의 우주를 그린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들, 겪었던 삶의 순간들을 픽셀의 이미지로 재구성하는데, 특유의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으로 시각적 리듬감을 가진 구조와 색채의 변주를 펼쳐낸다. 최근에는 픽셀드로잉의 다양한 재료 실험과 동시에 입체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수학공식이나 직접 작사, 작곡한 악보,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름을 노트에 빼곡하게 적는 등의 문서화 작업을 학창 시절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다.
Pixel Kim, born KIM Hyunwoo in Seoul in 1995, explores the replication and motifs of “the pixel” through practice. He expresses his unique perception of the world through formals composition and repetitive documentary motifs, such as mathematical formula and musical standards. Pixel Kim continues to extend this formal practice from its two-dimensional origins, now moving towards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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